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문단 편집) === 회수되지 못한(?) 설정 오류 === 상술하였듯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통하여 그 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각 작품 간의 설정 오류를 수정하려고 노력했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긴 하였다. 하지만 영화가 6편이나 진행되면서 발생한 방대한 오류들이 다 수정된 것은 아니라서 해결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남아 있는 오류도 있고, 새롭게 발생하는 오류도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오류는 《퍼스트 클래스》에서 찰스가 척추를 다쳐서 걷지 못하게 되었는데, 시기상 그보다 더 이후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마지막 장면에서 프로페서 X가 멀쩡하게 걸어나오는 장면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에서 항상 비스트의 모습으로 있게 된 행크 역시 《엑스맨 2》 시절만 해도 엄연히 인간으로서 뉴스에 나와 발표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는 본편을 통해 해명되는데, 비스트가 퍼스트 클래스에서 개발한 혈청을 개량하여 일시적으로 '''인간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 즉, 찰스는 혈청을 맞으면 능력을 잃어버리는 대신 걸어다닐 수 있게 되지만, 혈청을 맞지 않으면 걸을 수 없는 대신 엑스맨으로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비스트도 11년간 혈청을 개발 내지 연구해서 스스로 형상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걸로도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엔딩에서 걸어나오는 찰스가 텔레파시로 말을 거는 장면은 설명할 도리가 없다.[* 물론 본편에서 행크는 적정량의 투약으로 본인도 통제할 수 없는 강제적인 변신을 자기가 원하면 변신할 수 있는 수준으로 통제했을 뿐, 능력을 못 쓰는 건 아니었다. 찰스 역시 멘탈이 박살난 상황에서 능력을 통해 뇌에 다이렉트로 꽂히는 타인의 고통이 감당이 안 돼서 능력을 끊어버리기 위해 억지로 과량 투여한 거지, 정해진 양만 투약하면 능력사용을 최대치로는 못해도 걸어다니면서 능력 쓰는 건 가능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다.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 찰스는 투약을 거부하고, 이후로도 주구장창 휠체어 타는 걸 보면 그가 이후로도 쭉 약을 안 맞는다는 건 명백한데 이때만 적당히 맞고 나왔다면 이건 물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캐릭터의 선택이 개연성을 잃는 부분.] 프로페서 X의 뜬금없는 부활(?)에 관해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다. 최후의 전쟁에서 [[진 그레이(엑스맨 유니버스)|피닉스 인격]]에 의하여 사망했던 프로페서 X는 더 울버린의 쿠키 영상에 매그니토와 함께 깜짝 등장하였는데, 어떻게 살아 돌아왔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매그니토가 큐어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되찾는 것은 최후의 전쟁 마지막에 떡밥을 던짐으로써 미리 예견되었다고 하더라도 프로페서 X의 부활은 그야말로 깜짝 이벤트에 가까웠다. 사실 최후의 전쟁 쿠키 영상에서 프로페서 X가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의 몸을 빌어 부활한다는 식의 떡밥을 던져놓긴 했으나, 더 울버린에서 본인 모습으로 완전 부활하면서 묻혀버렸다. 게다가 프로페서 X의 등장에 깜놀한 울버린이 어떻게 부활했나고 묻지만, 프로페서 X는 '자네만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건 아니라고 했잖나'[* 실제로 엑스맨 1편에서 울버린과 처음 만났을 때 프로페서 X가 한 대사이다.]라는 식으로 성의 없이 대답한다. 이에 대한 해명으로 위에 언급된 엑스맨: 최후의 전쟁의 쿠키영상 촬영 당시 시나리오상으로 그 식물인간이 찰스의 쌍둥이었다는 사실과 이후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개봉당시 최후의 전쟁과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가 '다른 돌연변이가 재구성한 찰스의 몸으로 한 번 더 정신을 이동시켰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것을 들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영화 외적으로 작가의 인터뷰나 코멘터리를 봐야지 알 수 있는 것으로, 영화 내에서는 이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이 전혀 없다. 여담으로 프로페서 X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가 본인 스케줄 문제로 최후의 전쟁에서는 중도 하차하였지만, 더 울버린과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는 별 문제 없이 출연하였다고 한다. 또한 퍼스트 클래스에 나오는 모이라는 엑스맨 3에서는 나오는 모이라와 동명이인으로 나온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엑스맨 3]]의 모이라는 영국 의사로 나오는데 퍼스트 클래스의 모이라는 1960년대에 활동하는 미국 [[CIA]] 요원으로 나온다. 둘다 동일인이라고 보기에는 둘다 국적이 다르며 엑스맨 3에 나오는 모이라는 너무 젊게 나온다. 무엇보다 퍼스트 클래스와 엑스맨 3의 시간 차는 대략 40~50년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엑스맨 3에서 너무 젊게 나오기 때문에 설정 오류가 생기는 것이다. 이 설정만 보더라도 개봉 당시에는 퍼스트 클래스가 '''엑스맨 시리즈의 리부트'''였다는 것을 증명 해준다. 하지만 브라이언 싱어가 당시에 퍼스트 클래스를 프리퀄라고 주장했는데 만약에 퍼스트 클래스가 프리퀄이라면 퍼스트 클래스에서 모이라와 엠마 프로스트는 나오지 말아야 했다. 이 부분은 센티널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계기로 사용되었는지와도 연관이 있다. 트라스크 박사의 암살 후 센티널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면, 과거 3부작 시점에서 적어도 센티널 마크 1은 이미 완성되어 있어야 한다. 데오퓨에서 센티널 마크 1이 1973년에 만들어진 것을 감안하면 과거 3부작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는 것이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3부작에서는 3편 초반 데인저 룸 내 모의 훈련 장면을 제외하고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영화 속의 현실적 상황을 고려하자면 센티널이 가동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어 이미 1973년에 마크 1이 나왔음에도 사용이 계속 보류되었다가 3편의 큐어도 소용없게 되고 다크 피닉스로 각성된 진 그레이의 대량 학살로 돌연변이에 대한 위협이 커지게 되었다고 판단되자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트라스크가 죽은 후로 폐기 되었거나 70년대 기술로는 센티널을 제대로 움직이거나 미스틱을 연구한 결과를 적용시킬 만한 사람이 없었다가, X3 이후 기술발달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울버린이 간 과거 1970년대에서 센티널을 가동한 것으로 볼 때 트라스크 박사의 암살 후 폐기되었다가 다시 센티널 연구가 다시 재개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제작진 인터뷰뿐만 아니라 엠파이어 지에서 [[브라이언 싱어]]의 인터뷰와 함께 본편 내용과 다른 내용도 포함한 설정 수정을 거쳐 공개한 연대기, 바이럴 마케팅 사이트 등도 서로 차이가 생기거나 충돌하는 내용도 발생하는 등 같은 한 영화를 홍보하는 중에도 자체적으로 설정 오류가 추가되는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엠파이어지에서는 《최후의 전쟁》의 시기가 2007년이라고 되어 있지만 바이럴 마케팅 사이트에서는 2006년이라 되어 있다. 그리고 센티널 배치 연도 등 같은 영화 홍보용 사이트들끼리도 내용이 왔다갔다 하며 안 맞는다. 또한 엠파이어 연대기에는 어린 진 그레이와 찰스, 매그니토가 만난 시기가 1981년이라 되어 있지만 개봉 즈음해서 새로 나온 연대기에는 1985년이라 되어 있다. 영화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생긴 듯하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38898|엠파이어 지에서의 인터뷰와 함께 일부 수정된 설정의 실사판 연대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